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C 다이노스/2016년/6월 (문단 편집) === [[NC 다이노스/2016년/6월/14일|6월 14일]] === |||||||||||||||||||||| {{{#ffffff 6월 14일, 18:29 ~ 22:19 (3시간 5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9,537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 '''팀'''||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 {{{#ffffff NC}}}||[[이민호(1993)|이민호]]||0||0||0||0||0||1||0||1||'''8'''|| || || || '''10'''||14||0||6|| || {{{#ffffff LG}}}||'''[[헨리 소사|소사]]'''||0||0||1||2||0||1||0||2||1|| || || || '''7'''||14||0||5|| ||||||||||||||||||||||||||||||||||||승 : [[김선규(야구)|김선규]], 패 : [[임정우]] [br] 결승타 : [[에릭 테임즈|테임즈]] (9회 1사 만루서 우익수 3루타)|| 8회 말, 2:6까지 LG에게 끌려가면서 패색이 짙어보였다. 하지만, 여기서 TV를 끈 사람이 진정한 패배자라고 할 정도로 9회초에 정말 어메이징한 일이 벌어졌다. 9회 초, 6번 타자 박석민이 안타를 치면서 오늘 경기 3번째 안타를 치면서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다. 박석민은 대주자 황윤호와 교체 되었다. 그리고 7번 타자는 용~~고모~~덕한, 풀카운트까지 간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내면서 무사 1,2루의 득점찬스를 얻어낸다. 투수 이동현이 내려가고 세이브를 챙기기 위해 LG의 마무리 투수 임정우가 등판한다. 이어지는 타석에는 지난 6월 12일 [[NC 다이노스/2016년/6월/12일|612 대첩]]에서 SK를 상대로 역전 쓰리런을 뽑아낸 김성욱이 올라왔다. 요즘 감이 굉장히 좋은지라 팬 뿐 만 아니라 중계진들도 무언가 터질 거 같다는 예상을 했다. 2스트라이크로 몰린 상황에서 안타를 뽑아 무사만루 상황을 만들었다. 이어 득점권 타율이 굉장히 좋은 박민우가 올라왔다. 3구 째, 우익수 앞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3루 주자 김준완이 홈인하면서 '''3:6'''으로 좁혀졌다. 계속 무사만루인 상황에서 NC의 캡틴 이종욱이 타석에 들어선다. 앞선 8회 말에 멋진 수비를 보여주려고 했으나 공을 떨구면서 추가실점을 하게 되었는데,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안타를 뽑아낸다. 2, 3루 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오면서 점수는 '''5:6'''. 턱밑까지 쫓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웃카운트는 하나도 올라가지 않았다. 그리고 2번 타자 지석훈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점수 '''5:6'''에 무사 만루 득점권 상황이 되었다. 마무리 임정우가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4점차를 2피분식, 1실점으로 1점차로 바꿈과 동시에 만루를 만들고 마운드를 진해수에게 넘겨주고, 이어지는 타석에서 나성범이 들어섰다. 앞선 타석에서 2개의 삼진을 당했는데 아쉽게도 또 삼진을 당하면서 한 경기에 3번 삼진을 당하는 나성범으로서는 안 풀리는 오늘 경기였다. 중계진은 "차라리 큰 걸 노리기 보다는 병살을 당하더라도 동점을 만드는 스윙을 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말을 했다. 오늘 19호 홈런을 터뜨린 우리 '''믿고 보는 [[에릭 테임즈|갓갓 갓갓갓]]'''께서 중요한 상황에 등판했다. 7구 째, 깊었던 LG의 수비를 벗겨내고 '''역전 3타점 3루타를 뽑아낸다.''' 원래 수비 형태였다면, 희생플라이에 불과했었을 수도 있었던 상황. 테임즈의 3타점으로 점수는 '''8:6'''으로 NC가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며 9회 초에만 6점을 뽑아내며 역전을 한다. 이미 분위기가 불타오른 NC는 이후 2점을 더 내고 더블스틸까지 하며, 6번 박석민에서 시작되었던 타석은 타자일순을 한 후 9번 박민우 타석에서 이닝이 끝나게 된다. 다 끝났다고 생각되던 경기가 뒤집어진 것이다. 오늘, LG트윈스의 선발 소사는 직구 구속이 157Km까지 올라가며 소위 긁히는 날이었다. 7.1이닝 2실점으로 QS+ 까지 달성했다. 경기 내용 자체도 굉장히 좋았고 승기도 거의 LG에게로 넘어가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소사의 승투가 이미 예상되있었다. [* 해설위원들도 이에 대해 말했는데, LG는 오늘 점수가 나야하는 상황에서 계속 나면서 추가 득점으로 NC의 추격을 뿌리쳤고, 소사도 호투를 보여주어 승기를 굳히고 있었다. 적어도 9회초까지는 LG는 아주 잘하고 있었고, 9회초의 역전은 LG의 투수 운용에 문제가 있었을지 몰라도 그냥 NC가 막을 수 없는 수준이었을 뿐이었다.]하지만... 06월 10일, 12일, 14일 모두 6회 이후 역전하며 경기를 승리로 뒤집었다. 게다가, 12일과 14일은 8,9회 때 각각 6점, 8점을 뽑아내면서 패색이 짙은 경기를 뒤집을 정도로 NC의 뒷심이 대단하다. 그러나,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9회를 책임진 임창민은 연속 3안타를 허용, 무사 1,2루에 1점 추격을 허용했다. 손주인 타석에서 폭투까지 나오면서 무사 2,3루. 9회초 처럼 재역전 분위기가 잠실 야구장을 휩쓸지만, 손주인의 3루 땅볼은 3루주자 이병규를 홈에서 ~~뇌주루로 LG팬은 울고~~횡사시켰고, 이어 정상호는 선풍기를 휘두르며 삼진. 마지막으로 오지환은 2루 땅볼을 치며, 9회초에 만든 귀중한 역전이 이렇게 지켜졌다. 오늘 경기를 승리함으로서 LG와의 상대전적은 6승 1패를 마크. 작년의 5승 1무 10패를 ~~일찌감치~~ 넘겼다. 한편 오늘 경기는 ~~엘롯기~~ 다른 구장에서도 이와 비슷한 역전승이 일어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